원예테라피 원데이클래스
꽃으로 식물로 힐링 그 자체였던 하루였습니다 ^^*
원예가 어떤 것인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수업이 시작되니
더 두근두근 기대가 되더라고요 ㅎㅎ
수경재배와 인테리어 리스 만들기를 했는데
재료들이 같은데도 각각의 개성대로 만들어지는 것이 신기했고
이날 모든 분들이 작품을 만드는 열정이 엄청났던 것 같아요.
그래서 그런지 작품들도 너무 이쁘게 나왔더라구고요
10시부터 시작한 수업이 짧게 느껴질 만큼 너무 아쉽더라구요.
그래도 한가득 작품을 가져가니 선물 받는 것처럼 기분이 좋더라구요.
선생님이 알려주신 창조적 파괴를 원 없이 마음껏 한 날이었어요!^^*
수고해 주신 박은아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.
원예테라피를 하며 느낀 후기들을 작성해 주셨는데
그중에서 뚝! 이라는 글자 하나만 남겨주신 선생님이
찐 후기를 공유드립니다.
"식물도 마음대로 안돼서 뚝! 뿌러지는데
내가 자녀의 마음을 마음대로 하려 했던가.
아! 내려놔야 되겠구나~"라고 깨닫고
내려놓는 마음을 알아차리고 가신다고 하셨어요 ㅎㅎ
이번처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저희 협회에서는 꾸준히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.
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.